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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을 비롯한 일본의 고등교육기관에서 교육을 받기 위해서 일본에 유학하는
외국인에 대해서는 재류자격「유학」이, 또 일본어학교 등에서 일본어, 일본문화 등을 배우기 위해서 일본에 유학하는 외국인에
대해서는 재류자격「취학」이 각각 부여되고 있다. 이처럼 유학생 및 취학생(이하 「유학생 등」이라고 함) 중에는 일본에서의
학업 종료 후에도 본국이나 일본에서 배운 것을 살려서, 실무를 통해서 다시 학문 등을 깊이 연구하는 것을 희망하는 사람도
적지 않다. 또, 일본 기업의 해외진출이나 외자계 기업의 증가 등을 배경으로 한 노동시장의 국제화에 따라, 일본의 기업
측에서도 전문적인 기술·기능·지식을 필요로 하는 분야나 외국어를 필요로 하는 분야에서의 직무에 적합한 인재로서, 일본의
생활에도 익숙하고 외국과 일본 쌍방의 사정에 정통한 유학생 등을 고용하는 경향이 강해지고 있다.
취업을 목적으로 한 외국인의 입국·재류에 관해서는 일본 정부의 기본방침으로 전문적인 기술·지식을 필요로 하는 업무 혹은
외국의 문화에 기반을 가지는 사고·감수성을 필요로 하는 업무 등에 대해서는 가능한 한 승인하는 것으로 되어 있고, 유학생
등의 취직을 위한 재류자격변경에 대해서도 타당하다고 인정되는 사실에 대해서는 적극적으로 이것을 인정하는 것으로 되어 있다.
일본 정부에서는 전국의 지방입국관리국 등에서 처리한 「유학」·「취학」의 재류자격에서 취업의 재류자격으로 변경허가신청을
한 안건을 집계하고, 유학생 등의 일본기업에 대한 취업상황에 있어서 조사를 실시하고 있다. 최근 정리되어진 2003년
조사결과의 개요는 아래와 같다.
(1)총수
2003년 유학생 등의 취업을 목적으로 한 재류자격변경허가신청 총수는 3,600명으로 이 중 3,209명이
허가되어 있다.
허가 수는 전년의 3,581명에서 372명 11.3%가 감소되어, 신청총수에 대한 허가 수의 비 율은 89.1%이었다.
2003년 중의 불허가 사안 중에는 유학생 등이 재류자격에 해당하는 업무를 가지고 있지 않은 기업에 취업하는
경우, 또는 경영수지불량 또는 경영파탄에 따른 사업에 안정성 및 계속성이 인정되지 않은 기업에 취업하는 경우가
많이 보여진다.
(2)기타
1998년 7월 이후 전수학교 전문과정을 수료한 「전문사」의 칭호를 취득한 유학생이 「유학」에서 취업을 목적으로
한 재류자격변경허가신청을 한 경우에는, 취업 가능한 재류 자격에 해당하고 취업처의 직무내용과 전수학교에서의
터득한 내용에 관련성이 있으면 그 류자격으로 변경을 허가하는 집행을 실시하고 있다.
2003년 전문학교를 졸업한 유학생이 취업을 목적으로 한 재류자격 변경 허가수는 전년 의 560명에서 260명으로
감소하고 있다. |
[유학생 등으로부터의 취업 목적 신청 수 등의 추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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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2년 |
1993년 |
1994년 |
1995년 |
1996년 |
1997년 |
| 신청건수 |
1.322 |
2.674 |
2.299 |
2.555 |
2.551 |
3.135 |
| 허가건수 |
1.117 |
2.181 |
2.026 |
2.395 |
2.390 |
2.927 |
| 불허가건수 |
205 |
493 |
273 |
160 |
161 |
208 |
| 허가율 |
84.5% |
81.6% |
88.1% |
93.7% |
93.7% |
93.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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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8년 |
1999년 |
2000년 |
2001년 |
2002년 |
2003년 |
| 신청건수 |
2.775 |
2.663 |
3.071 |
3.039 |
4.132 |
3.600 |
| 허가건수 |
2.624 |
2.391 |
2.989 |
2.689 |
3.581 |
3.209 |
| 불허가건수 |
151 |
272 |
82 |
350 |
551 |
391 |
| 허가율 |
94.6% |
89.8% |
97.3% |
88.5% |
86.7% |
89.1% |
(1)국적·출신지
국적·출신지는 세계 82개국·지역에 미치고, 전년보다 3개국 증가, 1999년의 60개국과 비교해 22개국
증가하는 다양화를 나타내고 있다.
주요 국적·출신지로서는 중국이 1,933명(60.2%)으로 가장 많고, 다음으로 한국, 대만,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순으로 되어 있고, 아시아 여러 국가에서 3,007명으로 전체의 93.7%를 차지하고 있다.
(2)재류자격
「인문지식·국제업무」가 1,949명(60.7%),「기술」이 727명(22.7%)으로, 이 2가지의 재 류자격으로
전체의 83.4%를 차지하고 있다. 이 외「교수」10.8%,「연구」3.0%,「투자·경 영」1.2% 순으로 되어
있고, 이 순위는 1999년 이후 변동이 없다. |
번역 · 통역이 896명(27.9%)으로 가장많고, 이어서 기술개발, 판매, 영업,
교육의 순으로 되어있다.
특히 번역 · 통역(2002년 340명->2003년 896명) 및 판매 · 영업(2002년 92명->2003년
349명)의 증가가 현저하게 각각 전년의 2.6배, 3.8배로 되어, 업무의 국제화에 따른 이 업무에 관한
수요가 증가한 것이라고 생각되어진다.
한편, 1999년과 비교하면, 조사연구(1999년 108명->2003년 224명), 교육(1999년 131명->2003년
260명)으로 양쪽 다 2배 전후로 증가하고 있다. |
직무내용(주요한 것)
업무내용 |
번역 · 통역 |
기술개발 |
판매 · 영업 |
해외업무 |
교육 |
조사연구 |
경영 · 관리업무 |
허가인원 |
896명 |
355명 |
349명 |
197명 |
280명 |
224명 |
218명 |
업무내용 |
무역업무 |
정보처리 |
설계 |
회계 |
국제금융 |
홍보 · 선전 |
의료 |
허가인원 |
88명 |
176명 |
102명 |
27명 |
27명 |
16명 |
28명 |
비제조업이 2.316명(72.2%), 제조업이 893명(27.8%)으로,
전년에 비해 실수, 비율도 제조 업이 증가를 나타내고
있다. (74명 증가, 4.9%증가)
아울러, 비제조업에서는 상업·무역·교육 및 컴퓨터 관련이 각각 502명(15.6%), 470명 (14.6%),
381명(11.9%)으로
상위를 차지하고 있고, 또 제조업에서는 전기 및 기계가 각각 182명(5.7%), 122명(3.8%)으로 많아지고
있다. |
업종별 허가인원의 추이(제조업)
업종 |
2003년 |
구성비 |
전기 |
182 |
5.7% |
기계 |
122 |
3.8% |
섬유 |
68 |
2.1% |
화학 |
62 |
1.9% |
식품 |
85 |
2.6% |
자동차 |
42 |
1.3% |
철강 |
14 |
1.3% |
기타 제조업 |
318 |
9.9% |
제조업 소계 |
893 |
27.8% |
업종별 허가인원의 추이(비제조업)
업종 |
2003년 |
구성비 |
상업 · 무역 |
502 |
15.6% |
건설 |
81 |
2.5% |
컴퓨터 관련 |
381 |
11.9% |
교육 |
470 |
14.6% |
금융보험 |
97 |
3.0% |
의료 |
30 |
0.9% |
운수 |
36 |
1.1% |
음식업 |
18 |
0.6% |
여행업 |
83 |
2.6% |
호텔 |
31 |
1.0% |
기타 |
587 |
18.3% |
비제조업 소계 |
2.316 |
72.2% |
합계 |
3.209 |
100.0% |
비제조업이 2.316명(72.2%), 제조업이 893명(27.8%)으로,
전년에 비해 실수, 비율도 제조 업이 증가를 나타내고
있다. (74명 증가, 4.9%증가)
아울러, 비제조업에서는 상업·무역·교육 및 컴퓨터 관련이 각각 502명(15.6%), 470명 (14.6%),
381명(11.9%)으로
상위를 차지하고 있고, 또 제조업에서는 전기 및 기계가 각각 182명(5.7%), 122명(3.8%)으로 많아지고
있다. |
월급보수 20만엔 이상 25만엔 미만이 1,053명(32.8%)으로
가장 많고, 이어서 25만엔 이상 30만엔 미만이 892명(27.8%), 20만엔 미만 508명(15.8%)
순이다.
(주)통계숫자는 사사오입한 것으로 그 계산이 합계란의 숫자와 일치하지 않는 경우가 있습니다. |
※ 일본의 외국인 고용서비스센터의 자료를 인용하였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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