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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유학개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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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04. 8. 18. |
조회수
2010 |
| Q
: 상담부탁드립니다. |
저번에 한번 상담드렸었는데.. 일본에서 도서관사서가
될수 있는지에 대해서요. 고민하다가 올리는데요.
외국인은 안된다고 하셨잖아요.
저는 일본에서 살고 싶거든요? 여자이고 해서 안전한 직장
으로 공무원이 되었으면 싶은데 얘기 들어보니깐 외국인은
공무원시험또한 못보게 되어있더라구요.
볼려면 영주권을 취득해야 한다고 하는데..
일본에서 영주권은 어떻게 취득할수 있나요??
영주권자와 귀화는 분명 다른거죠?
근데 어떤분은 취업에 제약이 없으려면 귀화를 해야 한다고
하고.. 어떤 말이 맞는건지..
가능하다면 귀화보다는 영주권을 갖고 취업에 제약을 받지
않았으면 싶은데..
아는게 없어 정말 모르겠네요.
일본에는 외국인 공무원이 없나요?
꼭 사서가 아니더라도 공무원의 종류는 많고 또 안정된
직장이니깐 '외국인이라서 안된다.'라는 제약만큼은 적어도
피하고 싶은데.. 안되는건 안되는건지.
어디에 문의를 해야 할지도 모르겠고. 정보도 찾을 수 없어
상담드립니다.
저에겐 정말 절박한 문제거든요. 쉽게 유학이란걸 생각했
는데 시간이 지날수록 마음이 무거워지네요.
자세한 답변 좀 부탁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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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 : 답변입니다. |
안녕하세요.
어려운 질문입니다.
일본에서 공무원이 될려면, 일본인으로 귀화를 하면
되는 것은 당연하지만, 자신이 원하지도 않으며 귀화
또한 아무나 되는 것이 아니고, 특별체류허가>영주권>
귀화로 신청을 해서 자격을 변경해 가는데에는 세월이
많이 소요됩니다.
영주권도 일본에서 유학을 하고 취업을 해서 한동안
세금도 내고 생활의 안정이 이루어진 다음 신청할 수
있느 것이기에 이것에도 많은 세월이 걸린다는 것이지요.
그런데 영주권을 가지면 일부 지방자치단체에서는 지방
공무원으로 지원할 자격을 주기는 합니다.
이렇게 보면 유학후에 처음의 직업을 공무원으로 갖기에는
장벽이 너무 높아서 불가능한 것이라는 판단입니다. 단지
정식이 아닌 촉탁이나 임시직으로 채용될 수 있는 경우가
있을 수는 있으나 한시적이라는 것과 특수한 경우라는 점에서
기대하기는 어렵다고 봅니다.
다시 마음을 정리하셔서 공무원이 아니라도 일본에서 일하면서
살 수 있는 길을 모색해 보시기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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