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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유학개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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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04. 6. 22. |
조회수
2274 |
| Q
: 도와주세요. |
일본에 있는 대학에서 공부를 할려 합니다.
현재 정치, 국제관계 쪽의 공부를 하고 있는데요,
일본에서는 어느 대학이 이쪽 분야가 유명한가요?
생활비가 저렴하다고 하여, 오사카에 있는
오사카대 나 칸사이대 를 생각하고 있는데
칸사이대는 어떤 학교 인지요? 이곳도 좋은 학교 인가요?
그리고 동경으로 가게 된다면,
중앙대(주오), 히또츠바시, 가쿠슈인 대학을 생각 중인데요, 각 대학은 어떤 특성이 있는지 궁금합니다.
감사합니다. |
| A : 답변입니다. |
안녕하세요.
현대정치, 국제관계 등의 전공에 관해서 어디가 유명하고
수업은 어떻게하느냐 등에 대해서는 여기 사이트에서
학교선택정보>정규유학>대학학부 에서 분야별전공보기라는
메뉴를 보세요. 전공에 대해서는 많은 참고가 될 것입니다.
그리고 전공대학별 입시난이도 등에 대해서는 대학별랭킹
이라는 메뉴를 참고해 주세요.
각 대학의 특성에 대해서는 조만간 여기 사이트에 새로운
메뉴가 업데이트 될 예정이므로 참고해 주세요. 오늘은
주오대를 소개 드립니다.
많이 참고하시고 좋은 계획을 세우시기 바랍니다.
쥬오대학 소개
역사와 평판
최초 기원은 1885년에 개교된 에이키치리법률학교. 건학정신은 「수수하고 확실하게, 자유롭고 비판적으로」이며, 그 말대로 Theㆍ질실강건 대학이었지만 최근에는 「수수한」부분이 인상적이다. 학생의 기질은 사법시험령, 공인회계사 시험령 등의 자격증을 따는 학생 이외에는 체온이 낮아 보이는 보통의 학생들이 주류. 게이오SFC에 대항하는 종합정책학부도 아담하다. 사회적 평판은 학생식당이 충실하다는 평가를 받지만 그 외의 이미지라고 한다면 「산 속에 있는 대학, 정도일까」. 타 대학과의 교류가 적어, 유명 대학이면서도 잊혀지기 쉬운 존재이다.
캠퍼스소개
츠루가다이의 학생거리에서 타마의 산 위로, 주오대학의 문과 전학부가 일제히 이동한 것은 1978년도의 일. 이전 당시의 신 캠퍼스는 “땅 위의 외딴 섬”이라고 야유 당해서, 관리주의 캠퍼스의 상징이라고 비판되었다. 하지만 그 후에 「주오대를 뒤따라」타 대학이 줄지어 이동 러쉬를 불러일으켰다. 말하자면 타마 캠퍼스는 왕시골 캠퍼스의 원조격 존재인 것이다. 단, 최근에는 모노레일 개통 등에 의해 나름대로 편리해지고 있다.
●다마 캠퍼스(법ㆍ종합정책ㆍ경제ㆍ상ㆍ문ㆍ이공 일시적인 시기)
게이오선의 종점역을 이용한 경우, 묵묵히 「등산」하기를 약 10분. 너무나도 경사가 급격하기 때문에 심하게 웃으면 숨이 찬다. 녹색 지대가 많고 공기가 좋은, 이런 산 속에 대학이 있는 것인가. 라고 고개를 갸웃하기 시작할 때쯤에 돌연히 새하얀 건물들이 나타난다. 마치 ‘울트라 경비대의 기지’같지 않은가! 그렇다, 다마 캠퍼스는 「도립 다마구릉 자연공원」내에 있는 것이다.
근처에 편의점이나 패밀리 레스토랑 등은 늘어났지만, 번화가는 없다. 같은 역의 이용자에 메이세이대학의 학생들도 있지만 교통은 전무에 가깝다. 착각이라도 학생거리 분위기를 기대해서는 안 된다. 하지만 그 대신이라고 할까, 그렇게 생각하지 않으면 살아갈 수 없으니까 라고나 할까, 캠퍼스 내의 설비는 충실해 있다. 현 주오대 학생들은 거대한 식당, 거대한 생협, 거대한 도서관을 잘 이용하고 있다. 밥은 맛있고, 생필품은 싸게 살 수 있고, 조용한 도서관은 낮잠에도 최적이다. 캠퍼스 내에 도달만 한다면 그곳은 꽤나 기분 좋은 온실과 같은 환경이다.
주오대생들은 이 위치에 관련된 농담을 좋아한다. 「도쿄는 맑아도 주오대에 도착하면 눈이 내리고 있다」「언덕길을 4년간 계속 오른 주오대생의 다리는 J리그 선수 다리」「주오대의 여자는 스커트를 입지 않는다. 왜냐하면 언덕길 뒤의 남자에게 팬티 색이 보여지게 되니까」……. 광대한 캠퍼스에 대해서도 화제는 끊이지 않는다. 「체육관까지 10분간의 쉬는 시간만으로는 이동을 할 수 없다」「교내에는 미니 아스레치크도 있어서 커플들의 야한 짓도 가능한 무성한 수풀도 많다」「에너지 센터에서는 방대한 양의 쓰레기를 태워서 자가발전 하고 있다」……. 이런 환경인 것을 잘 알고 있는 상태에서 입학한 학생이 주류라서 (도회의 자극보다 시골의 평화를 선택한 얌전한 학생이 많기에), “땅 위의 섬” 인 상태도 농담으로 끝나는 것 이리라. 거꾸로 이 환경을 모른 채로 「도쿄의 대학」으로써 주오대를 선택하면 이것은 물론 최악이다.
●고라쿠엔 캠퍼스(이공…1년차의 후기만은 다마)
장소는 도쿄돔의 안쪽. 도심의 편리함은 말할 것도 없고, 고이시가와식물원에도 접하고 있어서 식물도 풍부하다. 한 학부만의 캠퍼스이지만 학생식당도 충실하다. 하지만 이공학부생들에게는 역시 「우리들만 따돌림 당하고 있다」라는 소외감이 있는 듯 하다. 거꾸로 다마 캠퍼스의 학생들은 「도심에 있어서 부럽다」라고도.
학부소개
「대학은?」이라는 질문에 「주오입니다」라고 대답하자 「아, 그럼 법률 공부를…」이라고 말하여진 경험이 있는 주오대생이나 졸업생은 매우 많다. 그만큼 옛날의 법학부에 권위가 있었다거나, 다른 학부의 인상이 옅었다는 것을 의미하는 것이리라. 하지만 학생 총수에 있어서의 법학부 법률학과 학부생은 10%대. 압도적 다수는 별도의 공부를 하고 있는 것이다. 경제, 상, 문의 각 학부 위치는 말하자면 「주오대의 일반 대중층」이라는 느낌. 떠들썩하게 신설된 종합정책학부에 대해서는 앞으로 얼마나 건투하느냐에 달렸다.
●법학부
법률, 정치, 국제기업관계법의 3개의 학과가 있다. 여기의 법률학과는 지금도 여전히 학교의 간판. 하지만 변호사를 꿈꾸는 대학수험생의 인기에 있어서도, 사법시험의 합격자수에 있어서도, 도쿄대나 와세다의 법대에 밀려서 옛날만큼의 위력은 없어졌다. 사법시험을 목표로 하는 학생과 그렇지 않은 학생의 수는 반반. 대교실의 출석도 느슨한 강의가 대부분이어서 사법시험만 「아무래도 좋아」라고 생각한다면 낙낙하다. 세 학과 모두 시험은 과거 문제를 통째로 암기한다면 클리어 할 수 있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별명 “법락(樂)부”라고 불리고 있다. 학적번호가 A부터 시작하기 때문에 “아호우(바보) 법”이라고도. 국제기업관계법학과는 93년 창설로써, 이름 그대로 국제적인 비지니스에 관계된 법률을 공부한다.
●종합정책학부
게이오SFC의 「뒤따르기」로 93년에 신설된 아메리카의 대학스러운 학부. 정책과학과와 국제정책문화학과로 나뉘어 전자가 법률이나 정치, 경제 등의 사회과학계열의 학문을, 후자가 언어나 비교문화 등의 인문계열의 학문을 각각의 영역으로 하고 있다. 두 학과 모두 소수정원제 강의로써, 어학이 어렵다. 특히 영어는 1, 2년차에 철저하게 단련되어 강의시간 내에 일본어 엄금, 5회 이상 결석에 학점 낙제, 3학년 필수인 상급영어는 TOEFL500점 이상을 따지 못하면 수강 불가능, 등의 스파르타식이다. 컴퓨터 관련설비도 완비되어 있고, 학문영역도 넓어서 「하고싶은 공부가 확실한」사람에게는 축복 받은 환경이라 할 수 있겠다. 조용조용한 학생이 대부분인 주오대 안에서 그나마 적극적인 사람이 많다. 하지만 ICU나 SFC에 떨어져서……라는 케이스가 대부분인 탓인지, 「매우 개성적인 놈들이 가득」인 것도 아니다. 성실하고 공부를 좋아하는 사람들이 주류이지만 귀국자녀는 화려하고 눈에 띈다. 학부 건물인 11호관은 전관 금연. 타 학부와의 교류가 적어 “종정대학”이라고 부르는 사람도.
●경제학부
경제(“케이케이”), 산업경제(“산케이”), 국제경제(“콕케이”), 공동경제의 4학과. 2학년 때부터 시작되는 세미나는 나름대로 활발하지만, 다른 특징이라고 한다면 「졸업논문이 없다」는 것 정도. 학적번호가 B로 시작해서 “바가 같은 경제”라고도.
●상학부
경영, 회계, 상업ㆍ무역, 금융의 4학과. 각각의 영역 안에서의 관심과목을 1학년 때부터 세미나 형식으로 수강 가능하다. 큰 교실의 대강의가 어쩔 수 없이 많은 대학이기 때문에 이 점은 메리트이다. 별명은 “클레버한 상”. 하지만 이것은 학적번호가 C로 시작하기 때문이라서 그런 것이지, 학부생의 기질을 표현하고 있는 것은 아니다. 상학부의 일반 강의는 주오대 중에서도 가장 쉽고 편하다고 알려져 있지만 자격증 공부열은 높다. 학부도 재수학원처럼 지원을 하며, 공인회계사 합격자수도 많다.
●문학부
학과는 문학, 사학, 철학, 사회학, 교육학의 5개. 게다가 문학과는 국문학, 영문학, 독문학, 불문학, 중국언어문화, 사학과에는 일본사, 동양사, 서양사의 각 전공으로 나뉘어져 있다. 사회학과는 사회학 코스와 사회정보학 코스, 교육학과는 교육학 코스와 심리학 코스. 타 전공의 강의도 상당부분 학점이 인정되니까 다방면에 지적 관심이 있는 쪽에서 보면 좋다. 비교적 소수정원제인 강의가 많고, 출석도 어느 정도는 엄격하지만 문학부에는 다른 곳에는 없는 “재수강제도”가 있다. 이것은 만약 어학(제2외국어 제외)의 학점을 낙제해도 재수강 해서 년 2회의 테스트만 합격 한다면 강의에 나가지 않아도 된다는 시스템이다. 게다가 그 테스트는 미리 게시된 질문항목을 잘 공부해 두면 일단은 걱정 없다는 것. 일부러 학점을 낙제하고 재수강하는 학생도 있다.
●이공학부
수학, 물리, 전기전자정보통신공학, 정밀기계공학, 토목공학, 응용화학, 정보공학, 경영시스템공학의 각학과가 있다. 문과 학부와는 캠퍼스가 다르기 때문에 언제나 「따돌림」당한다. 이과라서 전체적으로는 딱딱한 분위기로, 강의도 어느 정도는 힘들다. 입시나 취직에 있어서는 「도쿄이과대의 다음에 랭크」된다고 하는 것이 학부생의 일반적인 인식. 공무원 취직에는 강하다.
학문의 장
시골에 캠퍼스가 있는 대학은 학문의 장으로써는 어떤가? 이 심려한 현대사회의 의문(?)에 대해서, 일찍부터 대답을 내놓은 곳이 바로 주오대학이다. 그래서 그 회답. 「일부의 학생에게 있어서는 플러스이지만, 대다수의 학생에게는 마이너스이다」
「도회의 대학과 달리 노는 유혹이 없기 때문에 강의도 빼먹지 않게 된다」「주위가 대자연이어서 매우 조용하기 때문에 공부에 집중할 수 있다」……주오대생 자신들로부터 자주 듣는 대사이다. 하지만 그게 현실적으로 얼마만큼의 성과가 나타나고 있느냐고 질문 해 보면「아니 별로, 보통이에요」란 느낌이다.
여기서 말하는「보통」의 의미는 「학점을 낙제하지 않는 정도로, 주어진 공부는 하고 있다」, 혹은「언젠가 나도 모르게 자고 있는 일은 많지만, 일단 강의에는 출석하고 있다」라는 정도.
모두가 학자나 무언가의 스페셜리스트를 목표로 하고 있는 것은 아니기 때문에 당연하다고 한다면 그럴지도 모른다. 하지만 그렇다면 도회의 유혹을 인생 공부로써 배우는 쪽이 나중에 도움이 되는 거 아니냐고도 할 수 있다.
●대규모 종합대학의 한계란?
법학부생의 일부에서 사법시험을 준비하는 학생, 종합정책학부생의 일부에서 자립심 왕성한 학생, 이런 「열외」를 뺀 대부분의 주오대생은 「보통」이다. 실제로 주오대는 꽤나 규모가 큰 종합대학으로, 강의의 대부분이 대형 강의식. 공부하려고 마음먹고 시골의 환경을 굳이 고른 학생의 실망은 꽤 깊을 것이다.
대학측은 시대의 최첨단 풍의 새로운 학부나 학과를 신설하거나, 전공의 틀을 강요하지 않는 학제적인 수업 커리큘럼을 설정하는 등, 「공부가 재미있어지도록」 노력은 하고 있다. 하지만 한계는 역시 있는 듯 하다.
이러한 점 이외의 주오대학의 학문 환경은 나쁘지 않다. 때마침 난관 자격시험을 생각하고 있는 사람에게는 도움이 될 만한 전통 있는 학술계 단체가 여러 개 존재하고 있다. 법학회, 경제학회, 상학회 등의 과외 단체에서는 각각의 전공직에 취직한 OB, OG와의 교류도 활발하고, 수험정보의 교환도 가능하다.
학생생활
주오대학의 남학생에 대해서 같은 대학의 여학생이 이런 이야기를 해 주었다. 「미팅에서 옆 자리에 있던 와세다 학생이 『저 녀석들은 무슨 생각을 하고 있는지 알 수가 없어서 신용이 안 간다』라고 했어요」(문4년). 이 「와세다 학생」이 얼마나 많은 수의 주오대생과 접해봤는지, 무슨 의미가 있어서 일부러 그런 말을 한 건지, 그것은 알 수 없다. 하지만 많은 수의 주오대생을 되도록 객관적으로 취재, 관찰한 결과, 사실은 이것과 꽤 가까운 것이었다. 꺾이는 모습을 여간해서는 잘 보여주지 않기 때문이다.
주오의 남학생들은 자신들 스스로의 기질을, 예를 들면 이렇게 설명하고 있다. 「별로 이렇다 할 특징은 없지만, 얌전한 사람이 많다고 생각한다」(경영3년ㆍ남), 「와세다나 메이지의 학생 같은 바이탈리티는 느껴지지 않는다. 그렇다고 해서 아오야마나 릿쿄와 같이 스마트하지도 않다」(법1년ㆍ남), 「지바대의 사람들과 스키장에서 알게 되었을 때, 왠지 모르게 우리 학교 학생과 비슷하다고 느꼈다. 주오대생은 지방국립대의 학생 같은 진지함이 있어요」(경제3년ㆍ남), 「취직활동을 하면서 자주 느꼈던 점은, 주오대는 고지식하다는 것. 나 자신도 그렇지만 허풍을 떠는 것을 잘 못해서 손해를 보는 때가 많다」(경제4년ㆍ남)…….
●「남자친구로써는 무척 부족한 느낌」
참고로 여학생들로부터는 「어둡다, 말주변이 없다, 왕진지한 남자들 뿐」(문4년ㆍ여), 「남편으로써는 불가능할 것도 없지만 남자친구로는 절대로 부족하다」라는 평이 많다. 거꾸로 주오대의 여학생에 대해서 남자들로부터의 평은,「역시 성실하다」(문1년ㆍ남), 「호들갑스럽고 짜증나는 녀석은 없지만, 패션은 촌스럽다. 도쿄출신자라도 시골틱하다」(종합정책3년ㆍ남) 등등, 이것도 남자 평과 비슷한 것 뿐.
학생총수가 3만명이나 되는 대학이라서, 위와 같은 이미지로는 전부를 포함할 수 없기에 그렇지 않은 학생도 틀림없이 있을 것이다. 하지만 인간에게는 어떤 경향을 가진 집단 안에서 생활하고 있으면 점점 그 체질이 자신에게도 옮겨지게 되는, 그런 측면도 있다. 스스로 완결되기 쉬운 캠퍼스의 위치적 조건이나, 다른 집단의 자극을 받을 기회도 적기 때문에 더더욱 학생의 체질이 평균화되기 쉬울 것이다.
이하 항목별로 본 주오대생의 모습을 소개해 본다.
●돈주머니 사정
집에서 가족과 생활하는 사람과 혼자 사는 학생의 비율은 반반. 후자의 대부분은 게이오선 주변의 6~8조 집에 살고 있다. 집세는 3만~5만엔으로 월 평균 지출은 14만엔 정도이다. 집에서 사는 사람의 지출액은 6만엔 정도. 이들 숫자는 도쿄권 대학생들의 평균에 가까울 것이다. 부모도 「중산층」이 중심. 특별히 부자 이야기도 없다.
●학내 이벤트
4월, 신입생 환영의 이벤트나 전단지로 활기가 돌고, 캠퍼스 내의 꽃구경도 성행한다. 5월, 사가미호수에서 다마 캠퍼스까지를 걷는 워킹러리. 일부 학생만이 참가하지만, 이것에 나가면 사회학의 성적이 놓아진다고 하는 소문이 있다. 11월, 백문제. 말하자면 학교 축제이지만, 게이바 등도 출연해서 관심있는 사람들에게 인기가 많다. 흥미가 없는 학생에게 있어서는 연속 6일간의 휴일이 된다.
●서클활동
전체적으로는 평범한 정도. 자격시험계열의 학술단체는 나름대로 기합이 들어가 있다. 체육회는 펜싱, 궁도, 스모 등의 격투기계열이 강하다. 수영부도 파워풀. 큰 대학이라서 웬만한 서클은 전부 갖추고 있다. 일반 학생은 테니스서클에 일단은 들어가지만, 2학년이 되면 없어지게 되기 마련.
●술자리
다카하다부도나 후추, 다치가와 등 주변의 선술집에서. 대규모의 술자리는 신주쿠까지 나가서 열린다. 보통 정도의 분위기. 학생식당에서는 맥주도 취급하고 있기 때문에 거기서 가볍게 끝내는 일도 있다.
●연애
타 대학과의 미팅은 그렇게 많지는 않지만 남학생 중에 여대나 단대와 사귀고 있는 경우는 적지 않다. 여자나 일반적인 남자는 서클이나 세미나에서 알게 된 사이끼리 커플이 되는 것이 주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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