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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학체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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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지대학 경영학부 1학년 김 찬(남) 관리자
2015.11.26 16:07

저는 고등학교 2학년 여름방학 때 일본어를 처음으로 히라가나부터 공부하기 시작 하였습니다. 3학년 까지는 몇 개월 안 남은 시점, 재수는 절대로 하고 싶지 않다는 생각에 일본어와 토플을 병행하여 일본 대학 진학을 준비하였습니다. 이런 주어진 상황이 저를 더 공부에 열중하게 만들었다고 생각합니다. 공부에 있어서 특별히 요령이 없는 저는 단어를 외울 때는 그 단어가 외워질 때까지 공책에 쓰면서 외우고 학원에서 배부하는 숙제를 꾸준히 하며 EJU시험을 대비했습니다.


그리고 솔직히 말해 EJU 시험은 난이도가 있는 시험이라 혼자서 준비 하는 데 한계가 있습니다. 그러므로 저는 학원을 다니며 학원에 계신 선생님들이 오랜 기간 강사 생활을 하시며 쌓은 노하우와 지식을 적극 활용 했습니다. 공부에는 왕도가 없습니다. 정말 좋은 대학에 입학하고 싶으시다면 학원에서 선생님들이 주시는 숙제만 열심히 하셔도 원하는 대학에 충분히 합격하실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EJU 일본어는 사설을 쓰고 해석하는 숙제와 단어암기를 중심으로 공부 하였습니다. 사설을 쓰고 해석하는 숙제는 노가다(?!)라고 생각 하실지 모르겠지만 쓰고 해석하는 작업을 반복하는 동안 자연스럽게 독해 능력이 상승되고 어느새 한자가 익숙해지게 되어 기술시험, 나아가 대학 본고사와 대학교 수업에서도 그 힘을 발휘하게 됩니다. 일일이 쓰고 외우고 해석하는 작업이 고통스럽다고 생각 할 수도 있지만 제가 그랬듯이 여러분도 그 과정을 꾹 참고 이겨내면 그 결실을 이루어 낼 수 있다고 저는 확신합니다.


저 같은 경우 독해를 공부 할 때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건 한자라고 생각합니다. 문법이 약하거나 지문이 너무 길어서 시간이 지체 될 때 한자에는 압축된 뜻이 있기 때문에 한자를 알고 있으면 조금 더 수월하게 독해를 풀 수 있습니다. 하지만 단순히 한자를 암기 하는게 아니라 재밌게 이해해야합니다. 한자는 상형문자로 그 나름대로의 문자가 만들어 진 이유가 있어서 글로서 외우는게 아니라 그림을 보듯이 외우면 왜 그 한자가 이런 뜻을 가지고 있는지 이해하게 되어 한자공부에 흥미를 가지면서 외울 수 있을 것 입니다.


그리고 추가로 JLPT문제집을 사서 틈틈이 공부하시면서 독해 문제집에 나온 단어를 중심으로 공부하시는 것도 좋은 공부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청해 공부에 필요한 것은 귀가 일본어에 익숙해야 하는 것입니다. 매일 자기 전 일본 드라마나 애니메이션 한 편을 보고 자는 것도 좋은 공부 방법이고 모의고사 푼 후 청해 듣기파일을 mp3에 다운 받아서 듣는 것도 좋습니다. 그리고 문제를 들으면서 중요한 핵심단어를 상시 필기하는 습관이 필요합니다.


청독해는 청해공부와 비슷하게 진행하되 문제를 듣기 전 미리 눈으로 문제의 대략적인 흐름을 읽고 문제를 푸는 것이 중요합니다. 문제내용과 흐름을 읽기도 전에 청해듣기를 듣고 풀면 독해부분의 내용을 제대로 읽지 못했기 때문에 문제를 읽느라 듣기를 놓치는 일이 자주 발생합니다. 꼭 문제를 듣기 전에 문제 내용과 흐름을 숙지해야합니다.


EJU문과의 꽃이라고 할 수 있는 종합과목은 학원에서 나누어 주시는 프린트의 내용을 매주 복습하고 시험 한 달 전에는 문제풀이를 중심으로 공부하였습니다. 특히 기출문제를 풀며 시험 출제 경향을 분석하며 공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또한 문제풀이 후에는 틀린 문제를 꼭 오답노트 하시길 바랍니다. 틀린 문제를 꼭 다시 한 번 확인하고 외워야 합니다. EJU종합과목은 같은 경향의 문제가 자주 출제되는 일이 많기 때문에 자신이 모르는 문제를 다시 확인하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영어공부 (TOEFL) 같은 경우 5개월간 학원에 다니면서 시험을 준비했습니다. 한 가지 조언하고 싶은 것은 꼭 학원에서 진행되는 스터디에 참가하세요. 혼자서도 충분히 해낼 수 있다하는 강한 의지가 있다면 상관 없지만 만약 그렇지 않다면 스터디를 참가해야합니다.


스터디의 목적은 공부뿐만 아니라 나약해지는 자신의 맘을 바로잡는 기능이 있습니다. 저도 TOEFL을 준비하면서 수업을 듣고 싶지 않은 날이 여러 번 있었지만 그때마다 스터디 조원들이 격려해주고 또 벌금제도도 있어서 학원에 꾸준히 나오며 수업에 참가하여 원하고자 하는 점수를 얻는데 성공했습니다.


공부를 하다 지칠 때면 대학에 붙은 후의 모습을 상상하며 마음을 다 잡았습니다. 지금 생각하면 대학 생활에 대한 로망이 저의 수험 노하우이자 합격 비결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지금 이렇게 힘들지라도 목표 대학에 입학하면 여자 친구도 생기고 꿈같은 캠퍼스 라이프를 즐길 수 있겠지?” 라며 자신을 격려하며 힘든 수험생활을 참고 이겨냈습니다. 저도 이렇게 해냈는데 여러분도 분명 목표를 이루실수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목표 대학에 붙은 후의 모습을 상상하며 힘들 때마다 마음을 다잡고 노력하시고 이겨내세요. 꼭 좋은 결과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파이팅!!! 


김찬 (남)


메이지대학 경영학부 1학년


명문고등학교 졸업


시사일본어학원 수강


(2014년 4월 현재 기록)






※위 체험기는 일본유학시험 사이트의 사전승인을 받아서 전제합니다.